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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정보

메모리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 차이점

by 김수레 2023. 4. 8.
메모리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 
차이점

메모리 반도체

 

최근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실적이 '어닝쇼크'급으로 감소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가 무엇이며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려 한다.

 

우선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의 차이점을 이해하기 위해선, '반도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반도체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거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헷갈리는 분들은 아래 글을 먼저 읽고 돌아오는 것이 좋을 듯하다.

 

 

반도체란 무엇인가 (Semiconductor)

반도체란 무엇인가 (Semiconductor) 최근 반도체 혹한 속에서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한 이슈가 있었다. (2023년 4월경)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반도체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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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메모리 반도체
  • 비메모리 반도체
  • 두 반도체의 차이점
  • 마치며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Memory Semiconductor)

우선 메모리 반도체라는 것은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읽어오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를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D램(DRAM)낸드플래시(NAND Flash)가 존재한다.

 

 

'D램'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램(RAM)의 하위 카테고리에 해당하며, 컴퓨터 메모리에서 주로 사용된다. 또한 빠른 읽기/쓰기 속도와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DRAM의 경우는 그 속성상 전원이 공급되는 동안에만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며,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손실되어 버린다. 즉 '휘발성 메모리'에 해당한다는 것인데, 그래서 주로 임시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사용된다.

 

 

'낸드플래시(NAND Flash)'는 주로 저장장치로 사용이 되며, 대표적으로 USB, SSD, 메모리 카드 등에 사용이 된다. 또한 대용량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즉 '비휘발성 메모리'에 해당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메모리 반도체에는 크게 휘발성 메모리/비휘발성 메모리가 있으며 둘 다 전자기기 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메모리 반도체의 성능은 전자기기의 전체적인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성능이 좋고 경량화될수록 가격이 비싸진다는 특징이 있다.

 

 

메모리 반도체 = 휘발성 메모리 / 비휘발성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Non-memory Semiconductor)

비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 저장과 관련된 소자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들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전원 공급 장치, 통신 장치, 센서 등이 비메모리 반도체에 해당한다.

 

이러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특징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와 전자기기에서 신속한 데이터 처리와 함께 다른 기능들을 구현해 주는 것이다. CPU와 GPU를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CPU

CPU는 컴퓨터의 중앙 처리 장치에 해당하는 반도체 소자인데, 주로 연산 및 명령어들을 실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GPU

GPU는 컴퓨터에서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반도체 소자로, 게임이나 영상 처리 등에서 사용된다. (화면 구현)

 

 

이 밖에도 전자기기 전원 공급, 통신 장치에서 데이터 전송 등.. 비메모리 반도체는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자이로스코프, 가속도계, 센서 등이 있다. 따라서 비메모리 반도체는 컴퓨터 및 전자기기에서 데이터 처리와 함께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 소자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저장 및 보존

두 반도체의 차이점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데이터 저장 및 보존'의 유무에 있다.

 

즉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어오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이며, 대표적으로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DRAM과 낸드플래시(NAND Flash)가 존재한다.

 

반면 비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 저장이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CPU, GPU, 전원 장치, 통신 장치, 센서 등이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자면,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의 차이점은 사용 목적에 있으며, 대표적인 목적의 차이는 '데이터 저장 및 보존'의 유무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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