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핀번호 발급 이후 과정

애드센스 승인 핀번호 발급 이후

완전 초짜 블로거에 해당하는 나는 현재 일일 5~10달러 정도의 수익을 꾸준하게 내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자마자 금방 수익이 오르는 것 같은데, 나는 매우 느릿느릿 수익이 오르는 편이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나는 이슈성 게시글을 자주 쓰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주로 글을 쓰는 계정은 해당 계정 말고 따로 있음)

가끔 주변에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자마자 이슈글을 와장창 써서 url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주로 지식인, 카페 등..

그런데 노하우나 기술도 없이 그렇게 하면 대부분 저품질, 펍벤, 광고 게재 제한 등을 먹고 조만간 곡소리를 하게 된다.

나는 처음부터 이러한 방법이 성격과 맞지 않았고, 느리더라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말 그대로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부터 워드 프레스(Word press) 공부도 시작할 예정.

아무튼 내가 애드센스 첫 승인을 받은 날짜는 2023년 1월 30일이다. 운 좋게 승인은 한 번에 난 케이스이긴 하지만, 그 뒤로부터 글을 거의 안 쓰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3월 중순부터(약 3주 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10달러가 넘으면 구글에서 우편으로 보내는 핀코드(PIN Code)도 3월 12일경에 수령했다.

핀코드를 수령한 뒤로부터 정말 열심히 글을 썼던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무식하게 글을 썼다. 발행글은 약 100개 정도 되는 듯.. (평균 2천자가 넘는다)

그런데 문제는 그에 비해 수익이 아주... 천천히 올랐다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마교에서 사용하는 기법들에 눈독이 들기는 하지만 꾹 참고, 이 악물로 글 빨로 밀어붙이고 있다.

나름 오프라인에서 자영업 한번 해보면서 깨달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튼 나의 첫 목표는 1일 40달러를 찍는 것인데, 그 날이 오기 전까지는 사람도 안 만날 예정이다.

일일 40달러가 누군가에게는 큰 금액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작은 금액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나만의 콘텐츠를 통해 잠을 자면서도 들어오는 수익, 즉 파이프 라인으로써 들어오는 40달러의 가치는 노동으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의 10배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믿는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그냥 묵묵하게 나아가보려 한다. 혹시 모르지 나중에 누군가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아무튼 내가 목표로 하는 일일 40달러는, '반짝' 하고 사라지는 40달러가 아니라 꾸준하게 들어오는 40달러이다. 그래서 정공법으로 가겠음!

끝.